예산 청년들, 직접 만든 음식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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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청년들, 직접 만든 음식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나눔

  • 승인 2026-08-14 06:3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8.‘해봄×더본 청년 나눔식탁’ 나눔활동 기념촬영
'해봄×더본 청년 나눔식탁' 나눔활동 기념촬영(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지역 청년들이 외식 분야에서 익힌 조리 역량을 활용해 지역 아동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청년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해봄×더본 청년 나눔식탁'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음식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년들이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조리 역량을 실제 지역사회 활동으로 이어가도록 마련됐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함께 참여해 메뉴 구성부터 조리, 현장 나눔까지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첫 일정은 지난 10일 예산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다. 시설 종사자와 아동 등 4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사과를 활용한 두 가지 맛의 소스 닭강정과 소금빵을 나눴다.

11일에는 구세군예산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과 관계자 등 30여 명에게 치즈떡볶이와 파프리카 야채튀김,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청년과 지역 아동이 음식을 매개로 직접 만나 소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청년에게는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서 활용할 기회가 되고, 아동들에게는 또래 세대와 다른 지역 구성원들의 관심과 정성을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외식 분야 전문기관의 참여로 청년들이 교육을 통해 익힌 조리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고, 음식이 지역사회와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가 될 수 있다는 점도 경험했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이 교육을 통해 배운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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