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지역기관과 학생 통합지원 협력 강화

  • 충청
  • 예산군

예산교육지원청, 지역기관과 학생 통합지원 협력 강화

  • 승인 2026-08-14 06:3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0
예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위원회 위촉 및 협의회장면(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이 학교 안팎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돕는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예산교육지원청은 13일 특수교육협의실에서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협의회를 열고 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관내 학교를 비롯해 예산군청, 예산경찰서,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기관과 분야별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운영 계획과 올해 상반기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특히 학습 문제뿐 아니라 심리·정서, 가정환경, 복지, 돌봄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관별 역할과 지역자원 활용 방안을 살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이 학교생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개별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와 지역기관이 각자 보유한 자원을 연결하고, 학생의 상황에 맞는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송명숙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상황과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는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2.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3.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4. 아산시, '아산페이' 행정, 사용자 편의 대폭 강화
  5.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1. '마약퇴치 지자체 사업은 후순위?' 마약퇴치운동본부 위수탁계약 '논란'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482명 정기인사
  3. [대전노인신문] 나의 건강은 내가 돌봐야 한다
  4. [대전노인신문] 92세 청년 안상석 옹
  5. 한국연구재단, 소통과 신뢰 바탕으로 청렴문화 쌓기 착수

헤드라인 뉴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80년 전 시민이 세운 ‘광복의 기억’…대전 문화유산 됐다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시민들이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성금을 모아 만든 '대전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5일 대전시는 '대전 을유해방기념비와 함께한 광복의 기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보문산에 있는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당시 대전부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해방 기념비다. 해태석상 한 쌍과 함께 대전역 광장에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었고 1960년 대..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