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렴문화 확산 '첫걸음'...리더와 함께하는 청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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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렴문화 확산 '첫걸음'...리더와 함께하는 청렴교육

고위공직자·직원 함께 청렴 실천 다짐
연극·사례 중심 특강·골든벨 등 참여형 교육

  • 승인 2026-08-13 16:2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0260813_2026년 고위공직자 청렴교육 (9)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에서 참석자들과 민선9기 청렴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와 직원이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 리더와 함께하는 청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부패취약분야 심층조사 결과를 반영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의식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박찬대 시장의 청렴 메시지로 문을 열었다. 박 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직자가 갖춰야 할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장과 직원들은 '청렴다짐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부패를 청렴으로 전환하는 상징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청렴연극 「청렴의 갈림길」에서는 공직자가 업무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청렴 딜레마를 현실감 있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쉽고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교육의 몰입도를 높였다.

청렴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박준희 강사가 맡아 반부패 법령과 부패취약분야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마지막에는 '미니골든벨'을 마련해 청렴 퀴즈를 풀어보는 참여형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퀴즈를 통해 교육 내용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청렴의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대 시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새로운 출발과 함께 모든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부패취약분야 분석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청렴교육과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문화가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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