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기원, '농업인학습단체 인공지능 현장코치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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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기원, '농업인학습단체 인공지능 현장코치 양성과정' 운영

  • 승인 2026-08-13 15:50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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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지사(앞줄 가운데)를 비롯해 농업인학습단체 관계자들이 13일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부터 14일까지 보령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농업인학습단체 임원과 시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농업인학습단체 인공지능(AI) 현장코치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일상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농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활용 확산을 이끌 현장코치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박수현 지사의 '농업인과 함께, 충남 농업의 미래' 특강을 시작으로 ▲청년농·중견농 맞춤형 인공지능 질문법 및 활용 실습 ▲농업인 인공지능 코칭 역량 강화 ▲농촌진흥청 공식 인공지능 비서 '이삭이' 활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특강을 통해 "농축수산업 역시 인공지능 대전환의 핵심 분야"라며 "인공지능은 농업인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농업인의 경험과 판단을 돕는 조력자이자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형 농업정보 체계를 구축해 생산·재해·유통 정보를 편리하게 연결하고,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을 접목해 일손 부족과 생산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누구나 인공지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따뜻한 인공지능 농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과정에서 양성된 인공지능 현장코치가 지역 농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 확산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인공지능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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