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원 검단구의회 의장, 검단제2산단 현장 점검…"개발과 환경 조화 이뤄야"

  • 전국
  • 수도권

김남원 검단구의회 의장, 검단제2산단 현장 점검…"개발과 환경 조화 이뤄야"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대체서식지 및 이주 상황 점검
"안정적인 생태 서식환경 유지되도록 세심 관리 당부"

  • 승인 2026-08-13 10:4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산단 조성사업 현장 점검)
김남원 검단구의회 의장이 금개구리 서식지 현장에서 관계자와 함께 대체서식지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검단구의회 사무과 제공
김남원 인천시 검단구의회 의장이 지난 12일 오류동 일원 검단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금개구리 보호를 위한 대체서식지 조성과 포획·이주 등 환경영향평가 협의사항 이행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검단제2산단 조성사업 부지 내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금개구리'가 확인됨에 따라, 환경영향평가 협의에 따른 대체서식지 조성과 포획·이주 등 생태계 보호 조치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사업 부지 내에서는 금개구리 보호를 위한 대체서식지 조성과 함께 포획 및 이주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 의장은 관계 부서로부터 관련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대체서식지 조성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김 의장은 현장에서 "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발전도 중요하지만, 개발 과정에서 반드시 보호해야 할 생태환경 역시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개발과 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보호 조치가 충실히 이행되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개구리 대체서식지가 당초 취지에 맞게 조성되고, 이주 이후에도 안정적인 서식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부서에서 사업 추진 전반을 세심하게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 국·공립 산림휴양시설 10월 동시 개장
  2. 경기 광주시, 환승부터 역동 개발까지 살핀다
  3. 충남신보, 천안-아산 소상공인에 특례보증 지원
  4. 해외 증권사 사칭해 현금·골드바 15억 가로챈 일당 검거
  5.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1.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에 김도경 KAIST 명예교수 선임
  2. 대전중수청 '대전 이전' 속도… 행안부 차관 "내년 설계비 반영" 확답
  3. 최저 건보료 2만원 넘는데… 대전시 지원 기준은 18년째 ‘1만원’
  4. '피지컬AI 1㎜ 에러를 잡아라' 대전창업포럼서 스타트업 '주목'
  5. 세종시 교통신호, '내비게이션'으로 미리 본다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기획] 문화를 행정수도 핵심 산업으로… 시설 정체성 살리고 특화해야
[기획] 문화를 행정수도 핵심 산업으로… 시설 정체성 살리고 특화해야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공조에 나섰다. 특히 올 하반기 이전기관과 지역 선정 등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 발표가 예정된 만큼 전략적인 공공기관 유치에 당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조승래·장철민·박용갑·박정현·황정아 국회의원, 대전시와 시당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