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빙그레 그란폰도’·‘왕도심 자전거 스탬프투어’ 현장 점검

  • 충청
  • 공주시

공주시, ‘빙그레 그란폰도’·‘왕도심 자전거 스탬프투어’ 현장 점검

최원철 시장 “철저한 사전 준비로 안전한 자전거 친화 도시 만들 것”

  • 승인 2026-08-13 10:26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시는 10월 '빙그레 그란폰도' 대회와 9월 '왕도심 자전거 스탬프투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원철 시장이 직접 주요 코스의 도로 상태와 안전시설물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자전거 행사의 안전한 운영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비대면 인증 시스템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여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노면 정비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마무리하여 관광객들이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친화 환경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그란폰도 및 왕도심 스탬프 투어 현장 점검 (2)
최원철 공주시장이 지난 12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빙그레 그란폰도'와 '왕도심 자전거 스탬프투어' 주요 구간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올가을 열리는 대규모 자전거 행사와 신규 관광 프로그램을 앞두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는 10월 9일 개최 예정인 '빙그레 그란폰도'와 9월부터 선보일 '왕도심 자전거 스탬프투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보 교차로, 공산성, 산성시장 등 주요 구간을 직접 자전거로 이동하며 현장을 살폈다.

특히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빙그레 그란폰도' 코스의 요철과 불량 노면 등 도로 상태와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10월 9일 오전 8시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출발하는 '빙그레 그란폰도'에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2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의당면과 정안면, 사곡면을 거쳐 청양군과 공주보를 돌아오는 비경쟁 완주형 라이딩 행사다. 코스는 그란폰도 약 113㎞, 메디오폰도 약 106㎞로 운영된다.

9월부터 시행 예정인 '왕도심 자전거 스탬프투어'는 기존 '백제씽씽 공주' 앱에 왕도심 스탬프 투어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날 코스별 인증 시스템의 개발 진행 상황과 서비스 개시 이후 원활한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투어 참가자는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황새바위성지, 산성시장, 옛 공주읍사무소, 나태주 풀꽃문학관 등 주요 관광지를 자전거로 둘러보며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스마트폰 GPS와 비콘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인증할 수 있으며, 코스를 완료하면 공주시 마스코트 키링을 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전 점검에서 발견된 위험 요인을 신속하게 보수·보강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친화 도시로서 관광객들이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노면 정비와 안내판 보강 등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2.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대전기상청·충청권질병대응센터, 폭염 대응 머리 맞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