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장봉도 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3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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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장봉도 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30만 마리 방류

연평·덕적·자월·대청도 등 85만 마리 추가 방류 예정
전염병·유전자 검사 마친 우량 종자…연안 어족 자원 증강 도모

  • 승인 2026-08-13 10:2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026.08.13. 보도자료(옹진군, 조피볼락 종자 방류)(1)
인천시 옹진군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수산자원의 회복·증강을 위해 13일 장봉도 연안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30만 마리를 방류했다/사진=옹진군청 제공
인천시 옹진군은 13일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위해 장봉도 연안 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3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이번 장봉도 방류를 시작으로 연평도, 덕적도, 자월도, 대청도 등 관내 연안 해역에 총 85만 마리의 조피볼락 종자를 순차적으로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류된 조피볼락 종자는 전장 6cm 이상의 건강한 우량 종자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친자 및 자가생산 여부까지 엄격하게 검증받았다.

조피볼락은 암초가 발달한 연안의 얕은 수심에 주로 서식하는 어종이다. 이번에 방류된 종자가 자연 환경에서 성장해 2~3년 뒤 성어로 자라나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직·간접적으로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옹진군 관계자는 "어업인들이 희망하는 품종을 적극 반영해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건강하고 우량한 수산 종자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을 회복·증강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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