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마늘생산자협회와 간담회 개최

  • 충청
  • 태안군

태안군의회, 마늘생산자협회와 간담회 개최

2027년 마늘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농가 경쟁력 강화 논의

  • 승인 2026-08-13 10:13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의회,  마늘생산자협회태안군지회와 면담
태안군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태안군마늘생산자협회 태안군지회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태안 마늘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2027년 마늘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사진=태안군의회 제공)


태안군의회(의장 김영인)는 지난 11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태안군마늘생산자협회 태안군지회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태안 마늘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농가지원 확대 방안, 2027년 마늘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면담은 지역 마늘 생산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농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마늘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생산비 증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농산물 가격 및 판로 불안 등 농가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제기됐다. 의원들은 이에 공감하며 현장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태안 마늘의 인지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브랜드화와 홍보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2027년 태안에서 개최되는 마늘산업박람회를 통해 태안 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새로운 판로와 소비시장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군의회는 마늘재배 농민들의 현실을 이해하고, 지역 특산물인 마늘 산업 경쟁력 강화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차질없는 준비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영인 의장은 "이번 면담은 지역 농업 발전과 농민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회와 행정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생산비 부담, 인력 부족, 판로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의회에서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7년 마늘산업박람회가 태안 마늘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의회도 농업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 국·공립 산림휴양시설 10월 동시 개장
  2. 경기 광주시, 환승부터 역동 개발까지 살핀다
  3. 해외 증권사 사칭해 현금·골드바 15억 가로챈 일당 검거
  4.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5. 최저 건보료 2만원 넘는데… 대전시 지원 기준은 18년째 ‘1만원’
  1. 충청권 성장엔진 이달 말 윤곽…반도체·방산·바이오 담길까
  2. 전기톱 들고 경찰과 대치한 20대… 특공대 투입해 제압
  3. 해외수출 앞둔 트위니 천영석 대표 "기술만큼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는 게 핵심"
  4.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5. 여고생 유관순·양궁부 안중근… 대전교육청 AI 영상 인스타그램서 하루 만에 26만뷰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기획] 문화를 행정수도 핵심 산업으로… 시설 정체성 살리고 특화해야
[기획] 문화를 행정수도 핵심 산업으로… 시설 정체성 살리고 특화해야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공조에 나섰다. 특히 올 하반기 이전기관과 지역 선정 등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 발표가 예정된 만큼 전략적인 공공기관 유치에 당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조승래·장철민·박용갑·박정현·황정아 국회의원, 대전시와 시당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