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중앙의료봉사회, 인천 석남동 쿠팡 화재 현장 '긴급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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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앙의료봉사회, 인천 석남동 쿠팡 화재 현장 '긴급의료지원'

14일간 전문 인력 294명 투입
피해 주민 1024명 대상 진료 및 약품 지원

  • 승인 2026-08-13 10:0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급의료지원 운영 보도자료
대한중앙의료봉사회(회장 이은우)가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건강문제를 호소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긴급의료지원센터'를 운영했다/사진=대한중앙의료봉사회 이상민 제공
대한중앙의료봉사회가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긴급의료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지원은 화재 이후 임시 대피 생활을 이어가는 주민과 화재 현장 인근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됐으며, 연기 노출 및 대피 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에 대한 진료와 상담이 이뤄졌다.

의료지원센터에서는 화재 연기 흡입에 따른 호흡기 증상을 비롯해 안과·피부 질환 등을 집중 진료하고 만성질환자의 건강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아울러 폭염과 연기 노출 등 재난 상황에서의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필요한 의약품을 제공했다.

이번 긴급의료지원 활동에는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소속 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등 전문 의료인력과 자원봉사자 총 294명이 참여했으며, 운영 기간 동안 화재 피해 주민 1024명이 진료 및 치료 지원을 받았다.

서해구보건소 관계자는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중앙의료봉사회는 그동안 산불 및 수해 피해 지역, 의료 사각지대 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전문적인 의료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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