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환한 미소를"…인천 서해구, '구강건강 지킴이' 2차년도 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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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환한 미소를"…인천 서해구, '구강건강 지킴이' 2차년도 사업 개시

서해구보건소·국제로타리·치과 협력
5064 세대 맞춤형 의료 지원 확대

  • 승인 2026-08-13 09:5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1. 서해지킴이 사업 본격 가동2
인천시 서해구가 12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포기해야 했던 취약계층을 위한 '50~64세 취약계층 구강건강 지킴이 사업' 개시식을 개최했다/사진=서해구청 제공
인천 서해구는 지난 12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포기해야 했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50~64세 취약계층 구강건강 지킴이 사업' 개시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의료급여수급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50~64세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특히 국제로타리 3690지구의 예산 지원과 협력병원(장인호치과의원, 석남치과의원)의 전문적인 치료, 서해구보건소의 대상자 발굴 및 행정 지원이 결합된 '삼각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운영되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모범적인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구재용 서해구청장과 장준영 서해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사업의 재정적 기반을 마련한 국제로타리 3690지구 김종철 총재, 인천서곶로타리클럽 이종선 회장 및 회원들, 진료를 담당하는 장인호치과의원 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차년도 사업 성과 보고 및 2차년도 추진계획 발표, 각 기관 간 상호 협조사항 논의에 이어 성공적인 2차년도 사업 시작을 알리는 개시 선포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서곶로타리클럽 관계자는 "로타리의 예산 지원, 보건소의 행정 조율, 치과의원의 전문 치료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져 올해도 주민들에게 환한 미소를 찾아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영 서해구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신체 건강과 직결되지만 비용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는 이웃이 많다"며 "이번 2차년도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다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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