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찾은 '음성 햇사레 복숭아'…판촉 행사서 300상자 조기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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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찾은 '음성 햇사레 복숭아'…판촉 행사서 300상자 조기 완판

높은 당도·풍부한 과즙 앞세워 소비자 공략, 브랜드 경쟁력 알려

  • 승인 2026-08-13 11:5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햇사레 복숭아
음성 햇사레 복숭아.(사진=음성군 제공)
폭염을 견뎌낸 음성 햇사레 복숭아가 국회에서 수도권 소비자와 직접 만나며 지역 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농특산물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음성군은 13일 국회의사당에서 대한민국 대표 명품 복숭아 브랜드 '음성 햇사레 복숭아' 판매촉진 행사를 열었다.

임호선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음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임호선 국회의원, 박종학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이명섭 농협중앙회 이사,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총괄본부장, 홍승태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장, 정지태 감곡농협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햇사레 복숭아의 높은 당도와 품질을 직접 알리는 시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특유의 풍부한 과즙과 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복숭아를 시중가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3㎏ 10과 한 상자는 2만 6000원, 3㎏ 12과 한 상자는 2만 3000원에 판매됐으며, 한정 물량 300상자가 조기 완판됐다.

햇사레 복숭아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적절한 강우량 속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임호선 의원은 "폭염 속에서도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길러낸 음성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햇사레 복숭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음성명작' 브랜드를 중심으로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음성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해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이어가고,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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