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폭염 취약가구에 냉감이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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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폭염 취약가구에 냉감이불 지원

보령발전본부 산타봉사단, 오천면 30가구 찾아 여름나기 지원 나서

  • 승인 2026-08-13 09:1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화력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은 12일 폭염 취약가구에 오천면 30가구 찾아 여름나기 지원 나섰다(사진-보령화력제공)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가 냉방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보령발전본부는 12일 충남 오천면 일대 생활실태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지원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한부모 가정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폭염에 특히 취약한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오천면 지역사회 소통 협의회'를 통해 선정됐다. 형식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가구를 직접 발굴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다. 보령발전본부 산타봉사단 단원들은 이날 오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름용 냉감이불을 전달했다.

냉감이불은 단순한 물품 지원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냉난방기 가동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에어컨 없이 여름을 버텨야 하는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김종서 보령발전본부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꼭 필요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발전본부는 이번 물품 지원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지역사회 소통협의회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상생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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