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음암중 역도부, 전국 무대서 '금빛 3관왕', 조하음·김태빈 값진 메달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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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음암중 역도부, 전국 무대서 '금빛 3관왕', 조하음·김태빈 값진 메달 행진

제12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서 조하음 69kg급 인상·용상·합계 3관왕 차지
김태빈 +95kg급 전 종목 3위, 문준우도 값진 경험 쌓으며 다음 도약 기대

  • 승인 2026-08-13 07:5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 음암중학교 역도부가 제12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에서 조하음 선수의 3관왕과 김태빈 선수의 동메달 3개 획득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역도의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69kg급 조하음 선수는 인상·용상·합계 전 종목 1위를 휩쓸었으며, +95kg급 김태빈 선수도 전 종목 3위에 입상하며 그동안 체계적인 훈련으로 쌓아온 실력을 전국 무대에서 증명했습니다.

학교 측은 이번 성과가 지도진의 세심한 지도와 선수들의 노력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고 평가하며, 학생들이 더 큰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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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학년)대회 시상식 모습(사진=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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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학년)대회 시상식 모습(사진=독자 제공)
충남 서산 음암중학교 역도부가 전국 규모의 역도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서산 역도의 저력을 알렸다.

음암중학교 역도부는 5일부터 10일까지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학년)대회에 출전해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을 통해 다져온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음암중 역도부 문준우, 김태빈, 조하음 선수가 출전했으며, 특히 조하음 선수와 김태빈 선수가 각 체급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선수는 조하음 선수다. 조하음 선수는 69kg급에서 인상 78kg, 용상 90kg을 들어 올려 합계 168kg을 기록하며 인상·용상·합계 모두 1위에 올랐다. 세 종목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3관왕을 차지한 조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전국 무대에서 입증했다.

김태빈 선수도 +95kg급에서 인상 73kg, 용상 92kg, 합계 165kg을 기록하며 세 종목 모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 선수는 인상과 용상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데 이어 합계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값진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문준우 선수 역시 이번 대회에 출전해 전국의 또래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비록 입상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됐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지도진의 체계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음암중학교 역도부는 평소 기본기와 체력 강화는 물론 인상과 용상 동작을 반복적으로 훈련하며 경기력을 높여왔다. 선수들은 대회를 앞두고도 자신의 기록을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에 집중하며 전국대회를 준비해왔다.

한 관계자는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전국대회에서 자신이 준비한 기량을 보여줘 매우 자랑스럽다"며 "특히 조하음 선수의 3관왕과 김태빈 선수의 전 종목 입상은 선수 본인의 노력뿐 아니라 함께 훈련한 동료들과 지도진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도 확인한 만큼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지도하겠다"며 "좋은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선수들이 매일 이어지는 훈련을 묵묵히 견디면서 자신의 기록을 조금씩 높여왔다"며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지도하는 입장에서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메달을 딴 선수뿐만 아니라 함께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체력과 기술, 경기력을 균형 있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선수들도 대회 성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 선수는 "훈련하면서 힘들 때도 있었지만 대회에서 준비한 만큼 기록이 나와서 무척 기쁘다"며 "도와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기록을 더 높여 더 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선수는 "전국대회에서 다른 선수들과 직접 경쟁하면서 배울 점이 많았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훈련에 더욱 열심히 참여해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꾸준히 훈련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무엇보다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음암중학교 역도부는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이어가며 기록 향상과 전국대회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도전을 계속할 계획이다.

특히 조하음 선수의 전 종목 1위 3관왕과 김태빈 선수의 3종목 3위 입상은 서산지역 학교체육의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로 평가되며, 음암중 역도부의 다음 대회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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