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넘어 전하는 따뜻한 손길…당진의용소방대, 라오스서 봉사활동

  • 충청
  • 당진시

국경을 넘어 전하는 따뜻한 손길…당진의용소방대, 라오스서 봉사활동

심폐소생술 교육부터 체육시설 보수까지…나눔과 문화교류로 따뜻한 동행
라오스 현지 학교·마을 방문해 구호물품 전달 및 교육 환경 개선 봉사

  • 승인 2026-08-13 07:13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관련사진 (5)
라오스 봉사활동에 참석한 당진의용소방대원들 모습(사진=당진소방서 제공)




당진의용소방대연합회가 국경을 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라오스 현지를 찾아 뜻깊은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당진의용소방대 연합회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라오스에서 해외 봉사활동과 문화교류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에는 이연호 당진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서혜경 여성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20명과 소방공무원 2명 등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실천과 현지 주민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당진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한 해외봉사단은 교육 및 주거 환경이 열악한 라오스 현지 마을과 학교를 방문해 나눔과 봉사 정신을 구현하는 다채로운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11일 라오스 PARKPOR 소수민족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축구골대 등 체육시설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쌓아온 안전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직접 알려주며 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당진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넘어 국경 밖에서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국경은 달라도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은 다르지 않다"며 "대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라오스 현지에 작은 힘이 되고 이번 만남이 서로에게 오래 기억될 소중한 인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2.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대전기상청·충청권질병대응센터, 폭염 대응 머리 맞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