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대술면 새마을회원들, 농로·하천변 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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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대술면 새마을회원들, 농로·하천변 쓰레기 수거

  • 승인 2026-08-13 06:28
  • 수정 2026-08-13 06:3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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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술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클린농촌단 8월 활동 모습 (사진=대술면 제공)
예산군 대술면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나섰다.

대술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시산2리와 마전1리 일대에서 '농촌쓰레기 수거 지원사업 클린농촌단'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23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오전 7시부터 약 4시간 동안 마을 주변 농로와 하천 변 등을 돌며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일반폐기물을 수거했다.

농촌지역은 생활공간과 농경지가 맞닿아 있어 농로와 하천 주변에 폐기물이 쌓일 경우 경관 훼손뿐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환경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참여자들은 단순한 수거 작업에 그치지 않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주민이 직접 지역 환경을 관리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행정기관의 일회성 정비만으로 농촌 곳곳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클린농촌단' 활동은 6월부터 11월까지 예산군 12개 읍·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 등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체 참여 인원은 254명이며, 대술면에서는 23명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술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 "깨끗한 농촌환경은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나눔 봉사를 이어가 살기 좋은 대술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정비된 시산2리와 마전1리 일대는 농로와 하천변의 생활쓰레기가 정리되면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살피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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