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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가 10일 택시 운수종사자 쉼터 현판식을 열고 있다.(사진=여수시 제공) |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택시 운수종사자 쉼터는 지상 2층에 연면적 442㎡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업비 31억7천만 원이 투입됐다. 시설 안에는 휴게실과 사무실, 교육실 등이 마련돼 업무와 휴식, 교육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했다.
휴게실에는 운동기구와 안마기기를 갖췄다. 장시간 운전에 따른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운수종사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시설 조성은 2025년 6월 시작됐다. 올해 상반기 건축공사를 마무리한 뒤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사무실 이전을 완료하고 운영 조례를 마련했다.
여수시는 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택시 서비스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택시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올해 1월 출범한 '섬섬여수콜택시'에는 현재 1000여 대가 가입했다. 여수지역 전체 택시의 약 73% 수준으로, 신속한 배차와 친절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쉼터 운영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현판식은 10일 열렸다. 서영학 여수시장과 택시 운수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시설 운영을 기념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여수=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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