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여야 잇단 협의로 국·시비 확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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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여야 잇단 협의로 국·시비 확보 나선다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 민주당과 개최
교통·녹지·환경·복지 현안 해법 모색

  • 승인 2026-08-12 16:1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자료-포토(의).
서태경 부산 사상구청장과 박홍배 국회의원, 구의원 및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가 더불어민주당을 시작으로 국민의힘까지 잇달아 만나 재원 마련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여야 협력에 나선다.

사상구는 지난 8월 10일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서태경 구청장과 박홍배 국회의원, 민주당 소속 사상구의원, 구 간부 공무원 및 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통과 녹지, 환경, 복지 등 주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주요 과제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걸림돌을 풀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민생 관련 과제를 예정대로 이행하려면 국비와 시비를 더 끌어오고 정부·부산시 구상에 필요한 내용을 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민주당 차원의 협조도 요청했다.

국민의힘과의 정책간담회도 뒤이어 마련할 예정이다. 사상구는 지역 국회의원이 2명인 특성을 활용해 정당 구분 없이 소통망을 넓히겠다는 입장이다.

서 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할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당정을 넘어선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야와 꾸준히 의견을 나눠 사상 발전에 필요한 과제를 차질 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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