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 근거 없는 소청으로 군민의 선택 흔드는 행위 이제 끝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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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 근거 없는 소청으로 군민의 선택 흔드는 행위 이제 끝내야"

당선무효 소청 등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

  • 승인 2026-08-12 12:03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경쟁 후보 측이 제기한 당선무효 및 선거무효 소청이 충남도선관위에서 각하 및 기각되었음을 알리며, 근거 없는 의혹으로 군정 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문 군수는 이번 결정이 군민의 엄중한 선택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선거로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약 이행 등 군정 운영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경쟁 후보 측에도 과거의 대립을 뒤로하고 금산의 미래를 위해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정 금산군수 기자회견
문정우 금산군수가 선거관련 제기된 당선무효 소청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송오용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가 12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 이후 경쟁 후보 측에서 제기한 금산군수 당선무효 소청결과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문 군수는 "선거가 끝난 후 경쟁 후보였던 박범인 전 군수 측은 허위사실 공표 4건과 기부행위 위반 1건 등 5가지 사유를 들어 충남도선관위에 당선무효 및 선거무효 소청을 제기했다"며 "근거 없는 주장에 따른 선거무효 소청으로 인해 군정의 혼란을 우려하셨을 군민 여러분을 생각하며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8월 7일 충남도선관위로부터 해당 소청 사건에 대한 각하와 기각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소청결과를 설명했다.

문 군수는 이어 "선거 과정에서의 경쟁은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이었을 수 있다. 그러나 근거 없는 소청으로 군민의 선택을 흔들고 군정 동력을 저해하는 행위는 이제 끝내야 한다 "며 "이번 선관위의 결정은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군민의 엄중한 판단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당연한 상식을 재확인 해 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또 "금산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신발 끈을 다시 매고 선거로 인해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다"며 "민선 9기 공약사업과 핵심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한 발 앞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문 군수는 이와 함께 "쇠퇴해 가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금산의 먹거리를 창출하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을 보여 드리겠다"며 "믿고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 그리고 소청 절차 동안 침묵 속에서 진실을 기다려 주신 모두 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문 군수는 마지막으로 "경쟁했던 후보 측에도 당부드린다. 이제는 과거의 대립과 갈등을 뒤로하고 금산의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갈등과 대립의 종식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금산군수 선거는 역대 어느 선거에 비해 치열한 경쟁만큼 고소 고발이 난무하는 혼탁 양상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경쟁 후 측은 선거 이후 충남도선관위에 당선무효 및 선거무효 소청을 제기했다.

충남도선관위에는 이에 대해 당선무효 소청은 각하, 선거무효 소청은 기각 결정, 통보했다.

하지만 충남도선관위의 각하, 기각 결정은 최종 절차는 아니다.

이에 불복하는 소청인은 선거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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