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운전부터 방송 제작까지…경남 청소년 부산서 진로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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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운전부터 방송 제작까지…경남 청소년 부산서 진로 탐색

7개 지역아동센터 29명 참가
차량기지·방송국·대학·원도심 찾아

  • 승인 2026-08-12 12:0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08.12._부산교통는 모습
경남지역 아동·청소년이 부산 안평차량기지 경전철운영사업소에서 열차 운전 업무를 체험하고 있다.(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경남지역 아동과 청소년 29명이 부산의 도시철도와 방송 제작 현장 등을 둘러보며 관심 분야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교통공사는 희망을여는사람들,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체험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시작된 프로그램의 두 번째 일정으로, 경남 7개 지역아동센터가 참가했다.

첫 방문지는 안평차량기지 경전철운영사업소였다. 참가자들은 관제와 열차 운전, 차량 관련 업무를 살펴본 뒤 공사 축구단 선수들과 체육활동을 하며 스포츠 직군을 접했다.

이튿날에는 KBS부산방송총국과 부경대학교를 찾았다. 방송 제작 공간을 견학하고 대학생 멘토에게 진학과 캠퍼스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요트 승선과 원도심 답사도 일정에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부산타워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등을 돌아보며 부산의 바다와 지역 문화를 경험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공사가 보유한 시설과 인력을 활용해 부산·경남 아이들의 경험 폭을 넓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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