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광복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후손 위문…“보훈 예우·복지 지속 확대”

  • 충청
  • 논산시

논산시, 광복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후손 위문…“보훈 예우·복지 지속 확대”

백성현 시장, 유가족 찾아 감사 전달 및 생활 실태 점검
9월부터 월남참전수당 인상 지급…보훈가족 실질 지원 강화

  • 승인 2026-08-12 10:1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독립유공자후손방문
백성현 논산시장이 제81주년 광복절을 사흘 앞둔 11일,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자택을 방문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시정에 담아 계승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백성현 논산시장이 제81주년 광복절을 사흘 앞둔 11일,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자택을 방문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시정에 담아 계승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백 시장은 유족들과 담소를 나누며 애국지사들의 삶과 그 후손들이 견뎌온 세월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아울러 일상 속 불편 사항과 필요한 행정적 지원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백성현 시장은 “광복절은 국권 회복의 환희를 나누는 날인 동시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로운 일상의 기반을 마련해 준 분들의 헌신을 가슴깊이 새기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열들이 남긴 뜻을 기리고 그 가치를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책무”라며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이 지역사회에서 높은 자긍심을 안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세심한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논산시는 보훈가족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참전·보훈·독립유공자 수당 지급은 물론, 취약계층 보훈가격을 위한 밑반찬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3월 관련 조례 개정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9월부터는 월남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인상된 참전명예수당을 본격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에도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위한 예우를 한층 강화하고 지원 폭을 한층 넓혀갈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2.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3.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4.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5. 세종 아파트 전세가 대폭 하락
  1. 시민 성금으로 세운 '대전 을유해방기념비', 대전시 등록문화유산 됐다
  2. 경산시,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 추진계획 심의
  3. '읍면 공동주택' 1.2만 호 무산 여파… 세종시 후속 대책 추진
  4. 광복절 앞두고 대전 폭주족 집중단속… 싸이카·암행차 집중 배치
  5. 본보 임병안·임효인·이현제 기자 ‘제20회 참글상’ 영예

헤드라인 뉴스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가능할까. 앞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닻을 올린 데 이어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법안 제정을 실현할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의 협력과 전국 시·도지사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본격 법제화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이란 결실을 거둘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적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올해는 20여..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통합을 추진중에 있는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대학 밑그림이 구체화 됐다. 통합대학은 '충남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되, 대전과 공주에 통합본부를 두고 캠퍼스별 특성에 따라 주요 행정기능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양 대학은 14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양교 총장과 통합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쟁점에 대한 협의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은 충남대학교로,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해졌다. 통합본부는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