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친 이웃 곁으로…정읍원예농협, 정읍시 생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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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지친 이웃 곁으로…정읍원예농협, 정읍시 생수 기부

520만원 상당

  • 승인 2026-08-12 09:5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정읍원예농협, 생수 기부 (1)
정읍원예농협이 11일 정읍시에 생수를 기부하고 있다.(사진=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원예농협이 11일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520만 원 상당의 생수를 정읍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생수는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폭염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가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도움이 시급한 현장과 대상자를 세심하게 살펴 생수를 나눠줄 계획이다.

이대건 조합장은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농협이 되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모두가 폭염으로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준 정읍원예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생수가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곳에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을 막기 위해 취약계층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무더위쉼터 이용을 안내하고 지역의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정읍=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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