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주민 의견 담아 2027∼2030년 복지 밑그림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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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주민 의견 담아 2027∼2030년 복지 밑그림 보완

대표협의체 위원 24명 참여해 복지 수요·개선 분야 논의
최종안 확정 후 해마다 연차별 시행안 마련

  • 승인 2026-08-11 14:4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 동구, 제6 개최
부산 동구가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부산 동구 제공)
부산 동구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초안을 현장 목소리로 다듬는다.

구는 지난 8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24명과 중간 점검 자리를 열었다.

윤성호 행림복지연구원 대표가 작성 경과와 목표, 실행 전략, 핵심 과제를 설명한 뒤 참석자들은 일선에서 확인한 복지 요구와 개선 분야를 제안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복리 향상을 위해 관내 수요와 가용 자원, 자체 사회보장 시책을 묶어 정하는 4년짜리 중기 지침이다. 이를 토대로 해마다 시행안도 별도로 세운다.

이번 논의는 지금까지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생활 여건과 주민 욕구가 초안에 제대로 담겼는지를 민관이 함께 살피는 절차다. 구는 나온 견해를 검토해 내용을 보완한 뒤 후속 절차를 밟아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향후 4년의 복지 방향을 좌우할 청사진인 만큼 행정 관점에 머물지 않고 주민과 현장의 제안을 담아 구민이 변화를 느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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