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민선 9기 찾아가는 군정토론회 본격 운영

  • 충청
  • 서천군

서천, 민선 9기 찾아가는 군정토론회 본격 운영

  • 승인 2026-08-11 11:04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 찾아가는 군정토론회 본격 운영
장항읍에서 열린 찾아가는 군정토론회에서 유승광 서천군수가 군정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이 군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현장 중심 소통행보에 나섰다.

군은 10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유승광 군수를 비롯 국.소장, 부서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군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군정토론회는 민선 9기 군정 목표인 공정과 신뢰로 함께하는 열린 군정 실현을 위해 그동안 본청 간부들과 진행해 온 확대간부회의를 읍면 현장 중심 정책토론 방식으로 개편하며 운영됐다.

군은 지역 현황과 주요 정책을 주민과 함께 살펴보고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군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첫 번째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항의 미래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장항읍은 양모장, 마을음악축제 등 주민참여형 시책을 설명하고 장항의 생태.문화.공동체 자원과 연계한 정원도시 장항 구상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군은 장항읍종합발전계획 보고를 통해 장항브라운필드 국립휴양공원 추진,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건립 등 미래 성장을 견인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주민과 공유했다.

유승광 군수는 "군정은 공무원과 행정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찾아가는 군정토론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별 특성을 살린 발전 전략을 군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장항읍을 시작으로 서천읍, 서면, 한산면에서 찾아가는 군정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지역별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과의 현장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2.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3.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4.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5. 세종 아파트 전세가 대폭 하락
  1. 시민 성금으로 세운 '대전 을유해방기념비', 대전시 등록문화유산 됐다
  2. 경산시,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 추진계획 심의
  3. '읍면 공동주택' 1.2만 호 무산 여파… 세종시 후속 대책 추진
  4. 본보 임병안·임효인·이현제 기자 ‘제20회 참글상’ 영예
  5. 건고추 100%로 속여 판 충북 옥천 식품업체 대표, 벌금 8억 7000만원 선고

헤드라인 뉴스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가능할까. 앞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닻을 올린 데 이어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법안 제정을 실현할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의 협력과 전국 시·도지사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본격 법제화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이란 결실을 거둘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적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올해는 20여..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통합을 추진중에 있는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대학 밑그림이 구체화 됐다. 통합대학은 '충남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되, 대전과 공주에 통합본부를 두고 캠퍼스별 특성에 따라 주요 행정기능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양 대학은 14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양교 총장과 통합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쟁점에 대한 협의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은 충남대학교로,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해졌다. 통합본부는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