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시범사업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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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시범사업단 출범

  • 승인 2026-08-11 11:01
  • 수정 2026-08-11 12:49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 KIOST 서해연구소 시범사업단 출범
KIOST 서해연구소 시범사업단 출범식에서 유승광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천군 제공)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서해연구소 시범사업단이 10일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출범식에는 유승광 군수, 이희승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이민석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 임성범 충남도 해양수산국장 직무대행,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을 비롯 도·군의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열린 KIOST 서해권 해양수산발전협의체 출범 기념 정책포럼에서는 충남연구원 윤종주 소장, 전북연구원 천정윤 연구위원, 한국환경연구원 김충기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이 나서 서해연구소 설립과 서해권 해양과학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서천군은 2025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추진한 서해연구소 설립 시범사업 공모에 충남도와 함께 응모해 연구수행 여건과 접근성, 해양 관련 산·학·연 기반 등을 인정받아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충남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사업단 출범으로 서해권 해양과학 연구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서해권은 연안하구와 갯벌 생태 등 다양한 해양 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 수요가 높은 곳으로 서해연구소는 향후 금강하구와 서해연안환경, 생태 변화에 대한 과학적 해법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하는 연구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승광 군수는 "이번 시범사업단 출범은 서천이 서해권 해양과학 연구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금강하구와 갯벌 등 서천이 지닌 강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연구 역량이 모아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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