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조리전공 학생들, 국제대회 출전자 전원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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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조리전공 학생들, 국제대회 출전자 전원 메달

필리핀 컬리너리 컵서 은메달 2개·동메달 6개
국내 학생·외국인 유학생 함께 6명 수상

  • 승인 2026-08-11 10:5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조리예술학부가 최근 '2026 필리핀 컬리했다.
영산대 조리예술학부 학생들이 '2026 필리핀 컬리너리 컵'에서 출전자 전원 수상을 달성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 조리예술학부 학생 6명이 세계조리사연맹 공인 국제대회에서 한 명도 빠짐없이 메달을 따냈다.

서양조리전공과 글로벌조리전공 학생들은 '2026 필리핀 컬리너리 컵'에 출전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에는 해마다 각국 전문 요리사와 관련 전공생 1000여 명이 참가한다.

파스타 부문에서는 권혜주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카말 올리 학생이 각각 은메달을 받았다.

영셰프 챌린지에서는 김은빈·권혜주·유도균·김민제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소고기 부문에 나선 테오라 나타샤 벨라 학생과 돼지고기 부문의 김민제 학생에게도 동메달이 돌아갔다.

권혜주 학생은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획득했다. 김민제 학생도 서로 다른 두 종목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경연은 학부가 단체로 참가한 첫 콘티넨탈(Continental)급 대회다. 국내 학생과 글로벌조리전공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출전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전상경 교수와 니잘 툴라다르 교수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원을 받아 선수단을 지도했다. 글로벌조리전공 호르헤 아데오다투스 바우티스타 교수는 공식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전상경 교수는 학생들이 다국적 협업을 통해 출전자 전원 수상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며,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조리 인재를 계속 길러내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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