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6년 을지연습 준비 ‘이상무’ 비상 대응체계 점검·실전 대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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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6년 을지연습 준비 ‘이상무’ 비상 대응체계 점검·실전 대응 역량 강화

이상천 시장 “형식적 훈련 아닌 시민 생명·재산 지키는 실질적 연습돼야”

  • 승인 2026-08-11 10:45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시는 국가 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고 분야별 비상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이번 연습은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전시 전환 절차와 민방위훈련 등을 실시하며, 부서 간 협조 및 유관기관 공조 체계의 실효성을 집중적으로 확인합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형식적인 훈련에서 벗어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제천시,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10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준비 상황과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6년 을지연습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10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의 분야별 준비 상황과 비상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국장과 각 부서장, 상황실 근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을지연습의 주요 일정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임무와 준비 사항을 보고하고 실제 비상 상황 발생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한편, 부서 간 협조체계와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지도 확인했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제천시는 을지연습 기간 공무원 비상 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실제 훈련, 민방위훈련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단순히 매뉴얼에 따른 절차를 반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비상 상황 발생 시 각 부서가 맡은 임무를 신속하게 수행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예상되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철저한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을지연습이 단순한 형식적 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돼야 한다"며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빈틈없는 사전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 등의 위기관리 및 전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종합적인 비상 대비훈련이다.

제천시는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을지연습을 통해 분야별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행정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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