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지역화폐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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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지역화폐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 승인 2026-08-11 10:26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군청 전경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청 전경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의 지역화폐 괴산사랑상품권이 지역 소비 활성화 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

수백억 규모의 소비가 온전히 지역에서 순환해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연도별 상품권 발행액은 2024년 209여억 원에서 2025년 273여억 원으로 30.6% 증가했고 올해 이달 초 현재 이미 186여억 원을 기록하는 등 연도별 증가폭이 뚜렷하다.

이에 군이 2024년부터 이달 초까지 누적 발행액은 669억1713만 원으로 집계됐다.

집계된 발행액은 2025년 민생회복소비쿠폰, 올해 민생안정지원금,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일회성 정책지원금은 제외한 것이다.

주민이 직접 충전해 사용하는 모바일 일반 발행액이 눈에 띈다.

2024년 115여억 원에서 2025년 135여 원으로 늘었고 올해 이달 3일 기준 152여억 원을 기록해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여기에 상품권 가맹점 수는 2024년 1058곳에서 2025년 1207곳, 올해 이달 현재 1487곳으로 2년 8개월 만에 40.5%, 429곳이 늘어나는 등 사용처도 대폭 확대됐다.

한편 괴산군은 명절·축제 기간 17% 할인, 캐시백 이벤트 추진등 다각적인 소비 진흥책을 통해 지역 소비 촉진과 자생적 경제 구조를 다지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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