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중생 방학 배움, 도서관·대학·상담으로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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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초중생 방학 배움, 도서관·대학·상담으로 잇는다

강북, 독서 체험·대학생 일대일 상담
강남, 공부법 훈련·학습 심리상담 제공

  • 승인 2026-08-11 10:2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울산시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지역 초중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도서관 체험과 대학생 상담, 자기주도 공부법 훈련을 통해 학교 밖에서도 배움을 이어갔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보완이 필요한 학생 30여 명에게 '다독다독(多讀)' 활동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울산과 부산의 도서관·서점을 방문해 인문학 강의를 듣고 독서와 연계한 체험을 했다.

중학생 50여 명은 지난달 18일 울산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과 함께한 캠프에 참여했다. 온라인으로 교류하던 대학생 멘토를 직접 만나 진로와 공부 방법을 일대일로 상담하고 학업 스트레스 관리법도 배웠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초중학생 50여 명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습 심리검사와 상담, 자기주도학습 지도를 마련했다.

지난 8일 열린 캠프에서는 'EBS 꿈의 지도'를 활용해 학생별 공부 방법을 찾고 스스로 목표를 세워 실천하는 과정을 익혔다. 전문기관과 연계해 개별검사와 상담을 제공하고, 가정에서도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두 교육지원청은 방학이 학생들의 학습 단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 넓혀갈 방침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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