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소규모 생활민원 178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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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소규모 생활민원 178건 해결

5억 6800만 원 투입해 배수로·도로·안전시설 정비…하반기 5억 1000만 원 추가 편성

  • 승인 2026-08-11 10:1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1, 2. 보령시청사
보령시청(사진-보령시제공)
작은 균열 하나, 막힌 배수로 하나가 주민의 일상을 얼마나 불편하게 만드는지는 당사자가 아니면 알기 어렵다.

보령시가 바로 그 '작지만 절실한' 민원들을 하나씩 해소하며 주민 생활 개선에 나서고 있다.

보령시는 총 5억 6837만 원을 투입해 관내 소규모 생활민원사업 178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생활민원사업은 배수로 정비, 도로 보수, 안전시설물 설치 등 규모는 작지만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각 읍·면·동에 예산을 배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형별로는 ▲배수로·수리시설 정비 64건(2억 385만 원) ▲도로 및 마을안길 정비 45건(1억 6015만 원) ▲마을 공동이용시설 개선 25건(7943만 원) ▲교통·안전시설 설치 27건(5290만 원) ▲농업기반시설 정비 5건(1395만 원) ▲기타 12건(5811만 원) 등이다.

배수로와 도로, 안전시설 등이 순차적으로 정비되면서 오랫동안 불편을 감수해 온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보령시는 하반기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도 소규모 생활민원사업비를 추가 편성할 계획이며, 16개 읍·면·동과 원산출장소 등 17개 권역에 각 3000만 원씩, 총 5억 10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작지만 불편한 문제들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생활민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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