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중학생 대상 영어진로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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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중학생 대상 영어진로캠프 운영

원어민 교사와 100% 영어 몰입 환경에서 직업·세계문화 체험

  • 승인 2026-08-11 10:1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교육지원청
보령교육지원청은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2026 보령교육지원청 영어진로캠프'에 참가했다(사진-보령교육지원청제공)
보령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흘간의 영어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2026 보령교육지원청 영어진로캠프'는 영어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의사소통 도구로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교육과정을 원어민 교사와 함께 100% 영어로 진행하는 몰입형 방식이다. 학생들은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과 의사소통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환경에 놓이게 된다. 프로그램은 직업체험학습, 세계문화학습, 스피킹 연습, 활동기반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직업체험학습에서는 검안사, 프로게이머, 수의사, 공항관리자, 토목기술자, 만화가 등 다양한 직업을 주제로 실제 상황을 반영한 영어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각 직업의 역할과 업무를 직접 수행하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는다.

세계문화학습을 통해서는 여러 나라의 문화와 생활 방식을 이해하며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소양도 함께 기른다. 지역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세계관을 넓히는 데도 의미를 두고 있다.

권선탁 교육장은 "이번 영어진로캠프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과 세계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한계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우고 미래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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