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8~11월 '브런치 콘서트' 진행…클래식에 지역 색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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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8~11월 '브런치 콘서트' 진행…클래식에 지역 색채 더한다

브랜든 최 해설·정상급 연주자 무대, '음성의 소리' 재해석 작품도 선봬

  • 승인 2026-08-11 09:5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브런치 콘서트' 안내문.(사진=음성군 제공)
'브런치 콘서트' 안내문.(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의 지역 민속음악과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클래식이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가 군민들의 평일 오후를 채운다.

군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차례 '브런치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연은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에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의 해설을 더해 익숙한 클래식을 새로운 시선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무대는 8월 25일 '반도네온 트리오'로, 반도네오 고상지와 피아노 조영훈, 바이올린 윤종수가 호흡을 맞춘다. 9월 15일에는 클래식 기타 박규희와 집시 기타 박주원, 베이스 기타 고대승, 퍼커션 박광현이 '기타 듀오&앙상블'을 선보인다.

이어 10월 13일에는 리코더 남형주와 피아노 이석원의 '리코더와 피아노', 11월 17일에는 하프 이수빈과 방민소가 꾸미는 '하프 듀오'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음성군 9개 읍면에서 구전되는 민속음악을 주민들로부터 직접 채록·채보해 발간한 기록물 '음성의 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간단한 브런치를 제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연은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 또는 전화(☎ 043-871-5949)로 예매하면 된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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