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서울시, 문화예술·농업 잇는 도농상생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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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서울시, 문화예술·농업 잇는 도농상생 협력 논의

이동석 시장, 서울시청 방문…공연·전시 교류, 농산물 직거래 확대 등 제안

  • 승인 2026-08-11 09:5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박찬구(사진 왼쪽)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과 이동석 충주시장이
박찬구(사진 왼쪽)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과 이동석 충주시장이 서울시청에서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서울의 문화예술 인프라와 유통 기반을 활용해 지역 문화의 활동 무대와 농산물 판로를 넓히는 도농상생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10일 서울특별시청을 방문해 박찬구 정무부시장과 만나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수도권의 문화예술 인프라와 충주의 문화·농업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도농상생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문화예술 교류 확대와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제안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7월 28일 서울문화재단과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서울문화재단 인증 우수 공연과 전시의 충주 순회 개최를 요청했다.

또 ▲충주시립택견단·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서울 주요 축제 참여 확대 ▲서울지하철 상계역·압구정역에서 운영 중인 '충주씨샵' 로컬푸드 직매장을 기반으로 한 판매 거점 확대 ▲서울광장 충주 농산물 직거래 행사 운영 등을 제안하고 협의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양 도시 청사를 활용한 현장 홍보 등 상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서울시와의 협력으로 충주의 문화·농업 자원을 알리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가겠다"며 "상호 상생발전의 길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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