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꿈·열정 빛났다”…계룡시, 전국 청소년 가요제 성료

  • 충청
  • 계룡시

“청소년들의 꿈·열정 빛났다”…계룡시, 전국 청소년 가요제 성료

전국 104개 팀 참가해 열띤 경연… 본선 18개 팀 화려한 무대 선보여
세종예술고 밴드 ‘멜로디라인’ 대상… 초대가수 한해·케이시 등 축하공연

  • 승인 2026-08-11 09:4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2] 계룡전국청소년 가요제
계룡시는 지난 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6 Yes! 계룡 전국 청소년 가요제’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전국 청소년들의 음악적 열정과 재능이 계룡의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계룡시는 지난 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26 Yes! 계룡 전국 청소년 가요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미래의 음악가들이 자유롭게 기량을 발휘하는 한편,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문화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가요제에는 전국에서 총 104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엄격한 예심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8개 팀은 보컬과 밴드 등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독창성과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고,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끊임없는 환호와 박수로 확답했다.

행사의 열기를 더한 특별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손헌수의 위트 있는 진행 아래, 인기가수 한해와 케이시가 축하 무대에 올라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치열한 본선 경연 끝에 영예의 대상은 세종예술고등학교 소속 밴드 ‘멜로디라인’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Yes! 계룡 뉴스타상’ 등 총 10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며 그간의 노력을 보상받았다.

이번 가요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무대 경험을 쌓고 서로의 음악 세계를 공유하는 종합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계룡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과 끼를 아낌없이 쏟아내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번 무대에서 쏟아낸 도전정신과 열정이 향후 멋진 아티스트이자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귀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3.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4.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5.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대전기상청·충청권질병대응센터, 폭염 대응 머리 맞대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