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81주년 광복절 맞아 ‘태극기 물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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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81주년 광복절 맞아 ‘태극기 물결’ 조성

13일부터 15일까지 태극기 가로기 게양·인증샷 이벤트

  • 승인 2026-08-11 09:42
  • 수정 2026-08-11 09:43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1] 제91주년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 포스터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 포스터.(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제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권 회복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추모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본격 나선다.

시는 관내 교육기관, 유관단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마을회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태극기 게양을 다각도로 독려할 방침이다.

특히 경축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시내 주요 간선도로변에 가로기를 집중 배치, 도심 전역을 태극기 물결로 물들일 예정이다.

각 가정과 민간 기업, 단체의 게양 시간은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라 24시간 상시 게양도 가능하며, 단독·다세대 주택은 대문이나 베란다 중앙(또는 왼쪽)에 설치하면 된다. 다만 강풍이나 폭우 등 악천후로 국기가 훼손될 위험이 있을 때는 기상 상황이 회복된 후 게양해야 한다.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끌어내기 위한 다채로운 혜택도 마련됐다.

태극기 인증샷 이벤트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가정이나 사업장에 태극기를 걸고 촬영한 사진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세부 사항은 계룡시청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노후 태극기 무료 교환 및 국가유공자 지원은 연중 사업으로 훼손된 태극기를 신분증과 함께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새 국기로 교체해 준다. 국가유공자는 유공자증 제시 시 가정용 태극기를 무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8·15 광복절은 빼앗긴 주권을 되찾은 민족적 경사이자 역사적인 날”이라며 “집집마다 펼쳐지는 태극기 물결을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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