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농촌지도자 500여명 한자리…기후변화 속 지역농업 미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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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농촌지도자 500여명 한자리…기후변화 속 지역농업 미래 다짐

  • 승인 2026-08-11 06:1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는 지난 10일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비전실천 한마음대회를 열고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 농업 위기 대응을 위한 결속을 다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우수회원 시상과 탄소중립 실천 체험 등을 통해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친환경 농업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예산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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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주년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비전실천 한마음대회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지역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농업을 만들어가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윤봉길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비전실천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농업 현장이 직면한 변화에 대응하면서 회원 간 결속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및 친환경농업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시상, 체험활동, 회원 화합 프로그램 등으로 이어졌다.

생활개선회 부채춤과 예산 오하나 훌라댄스가 식전 분위기를 띄웠으며, 이후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하는 시상도 이어졌다.

예산읍 윤대근 총무 등 12명은 예산군수상을 받았으며, 광시면 김택영 회장 등 2명은 국회의원 표창, 응봉면 윤순수 회장 등 2명은 예산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예산읍 문상식 부회장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회장상을, 이효익 기획운영팀장은 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날 모두 18명의 회원이 수상했다.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체험도 마련됐다. 이상미 전문강사가 진행한 아로마테라피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탄소중립 실천과 스트레스 해소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에 참여했다.

예산군은 농업인들의 역량을 높이고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농업·농촌이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여러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농작업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촌지도자회가 지역농업 발전에 함께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성백유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농업환경이 빠르게 달라지는 상황에서 회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탄소중립·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을 이끌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에는 현재 12개 읍·면에서 모두 6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과 농산물 품질 향상, 탄소중립 및 친환경농업 실천 등을 주요 활동 방향으로 삼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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