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아름다운집, 장애인시설 평가 '2회 연속 A등급'

  • 충청
  • 예산군

예산 아름다운집, 장애인시설 평가 '2회 연속 A등급'

  • 승인 2026-08-11 06:1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충남 예산군의 장애인거주시설 '아름다운집'이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2회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시설 운영과 복지 서비스의 전문성을 입증했습니다.

해당 시설은 이용자의 인권과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같은 재단 산하의 장애인보호작업장도 함께 A등급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예산군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2.아름다운집 전경
예산군 아름다운집 전경(사진=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의 장애인거주시설 아름다운집이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시설 운영과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아름다운집은 2025년 실시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22년 평가에 이어 두 차례 연속 최고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3년 주기로 이뤄진다.

시설과 환경을 비롯해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과 서비스, 이용자 권리 보장 등 시설 운영 전반을 살펴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예산기독교연합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아름다운집은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개인별 지원계획을 토대로 이용자의 자기결정권과 인권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상생활 지원과 건강관리뿐 아니라 여가·문화활동, 평생교육, 자립지원, 지역사회 참여 등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주요 운영 방향 가운데 하나다. 공공기관과 복지기관, 자원봉사단체, 기업 등과 협력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시설의 인권 친화적 환경 조성, 종사자 역량 강화, 안전관리 체계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아름다운집뿐 아니라 같은 재단 산하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가에서 2회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들이 연이어 높은 평가를 받은 셈이다.

아름다운집은 이번 결과를 그동안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서비스와 종사자들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병성 아름다운집 원장은 "2회 연속 A등급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행복과 인권을 최우선으로 전문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아름다운집이 장애인거주시설로서 전문성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시설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2.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3.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4. 대학혁신 재원 줄었지만… 한남대 사업비 23.6% 늘었다
  5. 세종 아파트 전세가 대폭 하락
  1. 시민 성금으로 세운 '대전 을유해방기념비', 대전시 등록문화유산 됐다
  2. 경산시,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 추진계획 심의
  3. '읍면 공동주택' 1.2만 호 무산 여파… 세종시 후속 대책 추진
  4. 본보 임병안·임효인·이현제 기자 ‘제20회 참글상’ 영예
  5. 건고추 100%로 속여 판 충북 옥천 식품업체 대표, 벌금 8억 7000만원 선고

헤드라인 뉴스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본원에 대해 정부가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전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30년까지 대전 본원이 폐쇄 수순을 밟으며 대체부지 검토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최근 세종시가 정부에 유치 의사를 밝히면서다. 이미 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등 기관 이탈을 경험해 국정자원마저 타 지역에 내줄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즉각 대응하며 대전 내 이전·잔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1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전날에 열린 민선 9기..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가능할까. 앞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닻을 올린 데 이어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법안 제정을 실현할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의 협력과 전국 시·도지사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본격 법제화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이란 결실을 거둘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적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올해는 20여..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통합을 추진중에 있는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대학 밑그림이 구체화 됐다. 통합대학은 '충남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되, 대전과 공주에 통합본부를 두고 캠퍼스별 특성에 따라 주요 행정기능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양 대학은 14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양교 총장과 통합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쟁점에 대한 협의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은 충남대학교로,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해졌다. 통합본부는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