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조계원·정진욱 의원 면담 국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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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장성군수, 조계원·정진욱 의원 면담 국회 방문

산림문화원 조성 사업비 등 건의

  • 승인 2026-08-10 15:57
  • 최성배 기자최성배 기자
김한종 군수(우), 정진욱 의원. 장성군 제공
김한종 장성군수가 최근 정진욱 의원과 면담을 하고 있다.(사진=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핵심 현안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0일 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김한종 장성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국회를 방문해 환경, 국토, 산업, 문화 등 각 상임위원회 소속 이건태, 조계원, 정진욱, 염태영 의원과 잇따라 면담을 가졌다.

김 군수가 건의한 사항은 산림문화원 조성, 첨단3지구 북측진입도로 개설,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장성 베이스볼 스테이파크 조성사업이다.

'산림문화원 조성'은 축령산 편백숲 일원에 춘원숲기념정원, 교육체험쉼터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 '춘원'은 장성 편백숲을 일군 독림가 임종국 선생의 호다. 군은 산림문화원이 도농 상생형 체류관광 거점으로 기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한다.

광주연구개발특구와 연계된 '첨단3지구 북측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산업 물류망 확충에 필수적인 기반구축사업이다. 제조업과 연구 및 개발 산업용지 간 도로가 분리되어 대형 차량의 이동이 불편한 현 상황을 개선해 산업 간 융합에 속도를 더한다.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가축 분뇨와 유기성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해 수질과 토양 오염을 막고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신재생 에너지를 확보함과 동시에,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국가의 환경 정책 이행에도 기여할 수 있다.

'장성 베이스볼 스테이파크'는 야구 전지훈련과 체류형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 관광 복합거점이다. 장성호 체육공원과 연계해 야구장, 실내연습장, 선수단 합숙소 등을 갖춰 전남광주권의 체육 수요를 소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현안들은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도 꼭 추진되어야 할 핵심사업"이라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최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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