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행 경전선 고속열차, 9월부터 주중 6회·주말 4회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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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행 경전선 고속열차, 9월부터 주중 6회·주말 4회 증편

KTX·SRT 통합 운행, 티머니GO서 코레일 전 노선 예매 가능

  • 승인 2026-08-10 16:4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진주행 경전선 고속열차증편 운행
진주행 경전선 고속열차증편 운행<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정부의 고속철도 통합서비스 시행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경전선 고속열차 운행이 늘어난다고 10일 밝혔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행 횟수는 하루 20회에서 26회로 6회 증가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하루 26회에서 30회로 4회 늘어난다.

서울역과 진주역을 잇는 KTX는 주중 2회 증편된다.

수서역과 진주역을 운행하는 SRT는 주중과 주말 모두 4회씩 늘어난다.

진주시는 이번 증편으로 수도권과 진주를 오가는 이용객의 교통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진주형 통합교통서비스인 '티머니GO'와 코레일 노선의 연계도 이뤄졌다.

이용자는 티머니GO에서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코레일 전 노선을 예매할 수 있다.

철도에서 진주시 택시와 시내버스, 하모 콜버스로 갈아타면 광역 환승할인도 받을 수 있다.

진주시는 그동안 코레일 노선 예매가 불가능했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연계를 요청해 왔다.

지난해 진주역 이용객은 129만468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도입한 진주형 마스와 하모 콜버스의 누적 이용객은 운영 9개월 만에 139만 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티머니GO 이용객은 126만6336명이며 하모 콜버스 이용객은 12만8819명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고속열차 증편과 코레일 연계를 바탕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교통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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