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경북도 안전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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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경북도 안전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돼

예방 중심 정책 효과 입증 평가 받아

  • 승인 2026-08-10 15:59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고령군청 전경
고령군청 전경 (사진=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의 안전관리 행정이 경북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그동안 추진해 온 예방 중심 정책의 효과를 입증했다.

경상북도가 올해 실시한 지역 안전관리 평가에서 고령군은 군 단위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번 결과에는 현장 확인과 함께 사전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한 행정적 노력이 반영됐다. 군은 안전점검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의 민간 안전 관련 단체와 협력하며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시설물 관리도 병행했다. 올해 점검 대상에 포함된 지역 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기·건축·소방 분야의 위험요인을 살폈으며, 현장에는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점검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후속 조치를 통해 정비했다.

고령군은 이번 평가에 앞서 여러 해 동안 안전관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2022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에 따른 기관표창과 포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사고 발생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는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장 점검 결과에 대한 사후관리와 담당자 전문성 향상, 민관 협력 등을 연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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