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호 세종시장, 핵심 현안 국비 확보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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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세종시장, 핵심 현안 국비 확보 '잰걸음'

기획예산처 차관 만나 협조 요청
국가 중추시설 확충 당위성 강조
미래 신산업·도농상생 지원 건의
"내년 정부 예산안 우선 반영을"

  • 승인 2026-08-10 14:39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왼쪽부터 조상호 시장,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예산담당관)2
조상호 세종시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을 만나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세종시 핵심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사진=세종시 제공)
조상호 세종시장이 핵심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조 시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을 만나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세종시 주요 현안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시장은 국가균형성장의 거점이자 행정수도로서 세종시가 갖는 상징성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정 핵심 분야 사업들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무엇보다 향후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시 증가가 예상되는 정부 회의와 행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중추 기반 시설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화·콘텐츠 및 역사 유산 보존 등 미래 성장동력 기반 마련과, 금강·충청권 자연환경 보존 및 지역 농가 소득의 증대를 위한 도농상생 사업 등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적기 추진이 필수적인 만큼, 기본계획 수립과 초기 조성을 위한 국비 예산이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우선 반영돼야 한다는 점도 적극 피력했다.

조상호 시장은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기획예산처는 물론 각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시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사업들이 누락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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