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미국 UKC 국제학술대회서 항공우주아카데미 프로젝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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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미국 UKC 국제학술대회서 항공우주아카데미 프로젝트 발표

고등학생 연구팀, 항공우주 분야 다양한 주제 영어 발표
글로벌 연구문화 체험

  • 승인 2026-08-10 11:1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아카데미 프로젝트 발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지도교사 등 13명이 '2026 UKC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2026 항공우주아카데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사진=인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26 UKC 국제학술대회(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에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지도교사 등 13명이 참가해 '2026 항공우주아카데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국내에서 항공우주 분야 주제를 선정해 수개월간 연구를 수행했으며,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읽걷쓰AI 교육'에 기반해 탐구·질문·연구·문제 해결 과정을 거쳐 스스로 연구를 설계하고 발전시키는 경험을 쌓았다.

발표는 재미 한인 과학자와 세계 연구자들 앞에서 영어로 진행됐으며, ▲우주정거장 생활폐수 재활용을 위한 바이오 흡착제 탐구 ▲화성 환경에서 올빼미 날개 톱니 구조의 비행 속력 영향 ▲로켓 발사체 슬로싱 억제를 위한 배플 최적화 ▲미세 중력 모사 환경에서 펄스 전압을 이용한 수전해 효율 향상 ▲허니콤 구조 내 압전동조 질량 감쇠기를 활용한 에너지 하베스팅 및 진동 감쇠 연구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학생들은 연구원과 대학 교수, 항공우주 전문가들로부터 연구 방향과 심화 방안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글로벌 연구문화와 과학적 소통 방식을 체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항공우주 시대에는 지식을 배우는 학생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연구자가 필요하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AI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 문제 해결력, 협업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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