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중학생 국제교류 영어 캠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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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지원청, 중학생 국제교류 영어 캠프 출발!

중학생 15명, 호주 시드니서 10박 12일... 영어 수업·문화교류, AI로 공주 알리기 참여

  • 승인 2026-08-10 11:05
  • 수정 2026-08-10 11:06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교육지원청 중학생 국제교류 영어 캠프 출발 사진
공주교육지원청 '2026 중학생 국제교류 해외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호주 시드니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교육지원청 제공)


공주지역 중학생들이 호주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국제교류 활동에 나선다.

10일 공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관내 중학생 15명은 10일부터 21일까지 10박 12일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2026 공주교육지원청 중학생 국제교류 해외 영어캠프'에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공주시 교육경비 지원을 받아 2025년부터 추진해 온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공주시는 올해도 교육경비 보조금 1억 원을 지원해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교육 기회 확대를 돕는다.

학생들은 현지 학교와 어학기관에서 영어 수업을 받고 문화체험과 학생 간 교류활동에도 참여한다. 교실에서 배운 영어를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며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다른 문화권의 또래 학생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공주시를 소개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현지 학생들에게 발표한다. 공주의 역사와 문화, 관광명소, 교육환경 등을 AI 저작물로 제작해 소개하면서 디지털 활용 능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을 알리는 국제교류 활동도 펼친다.

공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는 경험을 쌓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또래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세계시민으로서 필요한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명택 공주교육지원청장은 "세계와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넓은 시야와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제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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