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정기분 주민세 3억 9천만 원 부과

  • 충청
  • 계룡시

계룡시, 정기분 주민세 3억 9천만 원 부과

개인분 1만 1,000원·사업소분 부과…카카오톡·전광판 등 다각적 홍보 총력
위택스·간편결제 등 다양한 납부 채널 제공…변동 사업장 별도 신고 필수

  • 승인 2026-08-10 10:05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3]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전경.(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올해 정기분 주민세(지방교육세 포함) 총 3억 9,000여 만 원을 확정·부과하며 기한 내 자진 납부를 위한 전방위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는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나뉜다.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대상이다. 세액은 주민세 본세(1만 원)와 지방교육세(1,000원)를 더해 가구당 1만 1,000원이며, 납부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사업소분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적용된다. 기본 세액(5만~20만 원)에 사업장 면적이 330㎡를 초과할 경우 ㎡당 250원의 연면적 세액이 합산된다. 신고·납부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시 당국은 납세자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사업소분 과세 대상자에게 미리 세액이 산정된 납부서를 선제적으로 발송했다. 수령한 납부서의 금액과 실제 사업장 현황이 일치하면, 별도 신고 절차 없이 납부만으로 신고를 마친 것으로 간주된다.

다만, 전년 대비 사업장 연면적이나 과세표준 등에 변동이 발생한 사업자는 해당 변경 사항을 적용해 위택스 등을 통해 직접 재신고 후 납부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계룡시는 시민들의 미납 방지를 위해 SNS(카카오톡 등), 옥외 전광판, 현수막 등 이용 가능한 매체를 총동원해 대시민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비롯해 위택스(WeTax),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포인트 결제 포함)로 가능하다. 아울러 네이버·카카오페이 등 모바일 간편결제 앱을 활용하면 더욱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기한을 넘겨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8월 31일까지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세무과 부과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계룡=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3.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대전기상청·충청권질병대응센터, 폭염 대응 머리 맞대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