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아이와 어디 갈까? 화성서 9개 미션 깨면 ‘기념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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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아이와 어디 갈까? 화성서 9개 미션 깨면 ‘기념품’까지

무료인데 체험이 9개…화성 독립운동기념관, 광복절 특별 프로그램

  • 승인 2026-08-10 09:4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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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제81주년 광복절 문화·체험 프로그램 포스터(사진=화성시 제공)
광복절을 맞아 화성에서 특별한 '역사 미션'이 펼쳐진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직접 체험하면서 9개 프로그램에 도전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까지 받을 수 있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기념관 일원에서 시민 체험형 행사 '화성독립단: 내가 독립운동가라면'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전시를 둘러보는 방식이 아니다. 참가자가 독립운동 노선을 선택한 뒤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당시 독립운동의 모습을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는 모두 9개다.

먼저 참가자는 무장투쟁파·실력양성파·비밀결사파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다.

무장투쟁파에서는 무관학교 군사훈련과 태극기 목판 인쇄, 태극기 손도장 찍기 등을 체험한다.

실력양성파는 자개 키링 제작과 도자기 전시 관람, 신상완의 독립상자 만들기로 구성됐다.

비밀결사파에서는 태극기 컵케이크 만들기, 나만의 태극기 제작, 광복신문 만들기 등이 기다린다.

체험의 재미는 스탬프 미션에 있다. 참가자가 여러 프로그램을 돌며 스탬프를 5개 이상 모으면 코리요 양말과 카드지갑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기념관을 찾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태극기 컵케이크 만들기'는 사전 신청이 필수다. 신청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받는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 등이 화성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어렵지 않게 접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화성=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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