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하수도 경영평가 전국 1위…‘나’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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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수도 경영평가 전국 1위…‘나’등급

2024년 2위서 한 계단 상승
침수 예방·노후 관로 관리 호평

  • 승인 2026-08-10 09:4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전국 9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하수도 경영평가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의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광역하수도 부문에서 '나'등급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실적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격년제로 시행되는 이 평가에서 부산은 2024년 '다'등급·전국 2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 등급과 순위를 모두 끌어올렸다.

침수위험지역인 중점관리구역을 집중 관리하고 맨홀 추락방지 시설을 미리 설치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노후 하수관로 정밀 조사를 마치고 관련 자료에 기반한 유지관리 체계를 마련한 부분도 평가에 반영됐다.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와 온천천 대심도 하수저류 빗물터널 건설, 하수처리장 현대화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재민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지속적인 경영 개선과 안정적인 하수 기반시설 확충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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