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비엔날레, 보령머드축제·섬의 날서 홍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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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비엔날레, 보령머드축제·섬의 날서 홍보전

2027년 첫 개최 앞두고 전국 주요 행사 현장 누비며 브랜드 알리기 나서

  • 승인 2026-08-10 09:3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보령머드축제와 여수 섬의 날 행사에 연계해 2027년 제1회 섬비엔날레 홍보 활동을 펼쳤다(사진-보령시제공)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전국 최대 여름 축제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보령머드축제와 여수 섬의 날 행사에 연계해 '2027 제1회 섬비엔날레'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조직위는 7월 24일부터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보령머드축제' 기간 동안 관광안내소와 보령머드테마파크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매표소 인근에 대형 포토존을 설치했다. 특히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은 별도의 홍보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공식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했다. 미니 선풍기, 비치타월 등 여름철 기념품을 증정해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같은 기간인 6일부터 9일까지 전남 여수시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7회 섬의 날 행사'에도 참여했다. 충청남도 통합 홍보전시관에 참가한 보령시와 협력해 섬비엔날레 홍보물을 배부하고, 개최지 보령의 매력을 전국에서 모인 관람객에게 소개했다.

이번 홍보에서 눈길을 끈 것은 하늘 위 광고판이었다. 대천해수욕장 상공을 비행하는 동력패러글라이딩 캐노피에 섬비엔날레 브랜드 로고와 홍보 문구를 삽입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효열 사무총장은 "보령머드축제와 섬의 날 행사는 섬비엔날레를 알릴 수 있는 최적의 홍보 무대"라며 "앞으로도 전국 다양한 행사를 활용해 섬비엔날레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최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 구축을 완료하고, 온라인 홍보도 병행해 2027년 첫 개최를 앞둔 섬비엔날레의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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