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폭염 대응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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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폭염 대응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나서

부시장 직접 4개소 순회 점검…430개 쉼터 운영 중

  • 승인 2026-08-10 09:3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장진원 보령부시자은 7일 폭염 대응 무더위쉼터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사진-보령시제공)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령시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보령시는 7일 관내 무더위쉼터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이용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폭염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점검에는 장진원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 관련 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방문 대상은 주포면 마강1리 경로당, 청소면 정전2리 경로당, 오천면 교성2리 경로당, 천북면 낙동2리 마을회관 등 4개소다.

점검반은 냉방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 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이용자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폭염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무더위쉼터는 고령층과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에게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핵심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현재 보령시는 총 430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경로당 338개소와 마을회관 등 92개소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장진원 부시장은 "앞으로도 폭염 대응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복지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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