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하늘작 충주복숭아' 수도권·충북권 장바구니 공략

  • 충청
  • 충북

충주시, '하늘작 충주복숭아' 수도권·충북권 장바구니 공략

덕신EPC 농어촌상생기금 후원금 투입…10일부터 대규모 판촉전

  • 승인 2026-08-10 11:5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 하늘작 복숭아
충주 하늘작 복숭아.(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기업·스포츠계와 손잡고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수도권·충북권 판로를 넓히는 상생마케팅을 펼친다.

시는 충주시농협조합공동법인과 함께 10일부터 농협 수도권 유통센터와 농협유통 청주점에서 준비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판촉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속 소비자에게 신선한 고품질 충주복숭아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판매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식 행사와 특별 타임세일을 통해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맛과 품질도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덕신EPC 챔피언십을 주최한 덕신EPC가 총상금의 5%인 5000만 원을 '농어촌상생기금'으로 출연해 조성한 후원금 일부가 활용된다.

시는 지자체와 기업, 스포츠계가 농어촌과의 상생을 실천하는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식 개장식은 농협유통 양재점 과일코너에서 진행됐으며, 이동석 충주시장을 비롯해 덕신EPC와 KLPGA, 농협 관계자, 충주복숭아발전회 농가 대표단이 참석해 일일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참석자들은 소비자 대상 시식회와 특별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장 홍보와 판매 촉진에 힘을 보탰다.

이동석 시장은 "지역 농가와 지자체·민간기업·스포츠계가 뜻을 모은 만큼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저렴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상생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 한성숙 국무총리, 청도 운문댐 방문
  3. 대전시 충남도 공공기관 2차이전 정주여건 확보 시급
  4.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5. 국가재정범죄 수사 대전중수청으로… 관세·국세 수사 전문인력 주목
  1. [주말사건사고] 폭염 속 대전·충남서 아파트 화재·정전 잇따라…주민 대피·불편
  2. 대전농협-기성농헙-고향주부모임대전시지회, 이심점심 중식지원 봉사활동
  3. 국립대 '등록금 0원' 검토… 대전 대학가 셈법 복잡
  4.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5. 충청권 의대 7곳 신입생 10명 중 7명 ‘지역선발’… 대전도 69.7%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028년에서 2030년으로 개통이 미뤄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또 지연될 위기에 놓였다.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 가운데 호남선 직하부 비개착공사에 대한 시공사 선정이 8개월째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 난이도는 높은데 사업비 단가는 낮게 책정된 탓에 입찰 과정에서 업체 사업 포기와 유찰이 반복된 것이다. 일각에선 트램 사업 주체인 대전시가 국가철도공단에 위탁만 해놓고 손 놓고 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 일대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699m) 중..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하면서 충청권에서도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장기간 문을 닫았던 점포가 재개장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상품 입고가 충분하지 않은 곳도 있어 매장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유성점과 가오점, 세종점, 충남 논산점과 보령점 등 5개 점포가 영업 재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영업 재개는 지난달 13일 임시 휴..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정부가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차량 판매가격에 포함하는 '총액 표시제'를 도입한다.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확인한 차량 가격과 실제 구매가격이 달라지는 원인인 '숨은 수수료'를 없애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중고차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중고차 판매업자가 인터넷 플랫폼 등에 차량을 광고할 때 차량 가격뿐만 아니라 매도비, 알선수수료, 성능보증보험료 등 소비자가 부담하고 있는 각종 수수료를 판매가 총액에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게 골자다. 현재 소비자가 중고차 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