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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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 개최

  • 승인 2026-08-10 08:11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1-3. 파주시,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 개최
파주시,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 개최(사진=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지난 7일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9기 손배찬 파주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렸으며,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과 실·국·소·본부장이 참석해 분야별 주요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내실 있는 연습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 숙달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다. 국지도발과 전시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숙지해야 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익히는 내용도 포함된다. 특히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와 연계해 시행된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2일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정부연습이 진행된다. 인구 54만 명의 대도시이자 접경지역인 파주시는 전쟁 발생 시 직접적인 군사적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공습 시 주민 대피와 후방지역 주민 이동을 핵심 과제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접적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주민 이동 실제 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준비한 만큼 지킬 수 있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이 파주시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실전에 강한 파주시를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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