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5~16일 ‘2026 힙한 청주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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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5~16일 ‘2026 힙한 청주 페스티벌’ 개최

다이나믹 듀오·에일리·넉살·기리보이 등 유명 가수 대거 출연
충청대학교 실용댄스과·어글리밤 등 지역 청년 예술인 연계 개막 무대
시원한 물대포(워터캐논) 관람구역 운영…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 입장권 선착순 배부

  • 승인 2026-08-10 08:12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유명 가수와 지역 청년 예술인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2026 힙한 청주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힙합 공연과 더불어 청년 장터,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시원한 관람을 위한 물대포 시설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손목 띠 착용자만 입장할 수 있으며, 시는 원활한 행사를 위해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청주시, 15~16일 ‘2026 힙한 청주 페스티벌’ 개최.
청주시는 15~16일 '2026 힙한 청주 페스티벌'를 개최한다.(포스터).(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젊은 세대의 열정을 담은 '2026 힙한 청주 페스티벌 in 제조창'을 연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에게 역동적인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유명 가수들의 공연부터 청년 장터(플리마켓), 체험 행사, 음식 차(푸드트럭)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공연은 이틀 동안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첫날 15일에는 충청대학교 실용댄스과의 개막 무대를 시작으로 넉살, 에일리, 다이나믹 듀오가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둘째 날 16일에는 청주 출신 힙합 그룹 '어글리밤'을 비롯해 호미들, 기리보이, 싸이버거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행사는 유명 인기가수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한 무대에 올라 대형 무대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공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청년 장터에는 청주 지역 11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열쇠고리, 천 제품, 문구류 등 개성 있는 상품을 판매한다.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여름맞이 색칠하기, 비즈 식물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청년뜨락5959,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등 지역 기관이 참여하는 홍보 부스에서는 놀이와 행사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음식 차 공간에서는 먹거리와 음료를 판매한다.

무대 앞 서서 관람하는 공간(스탠딩존)에서는 한여름 공연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물대포(워터캐논)를 가동한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현장에서 배부하는 손목 띠를 착용한 관람객만 입장할 수 있다.

손목 띠는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1인당 1매씩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착용자는 오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키 130㎝ 이하 관람객은 보호자 없이 단독 입장할 수 없다.

시는 행사 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라며 "화려한 공연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문화제조창에서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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